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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일 박

Subject

제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

찬무형님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올림니다.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는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그냥 형님이라 부르렴니다.
<반남>식구들이 2000명이나 모여들었다니 정말로 축하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저야 아주 아주 가끔 홈피에 들러 흔적없이
돌아 설때가 많지만 그래도 한 가족이라고 생각 되는 분들의
모임에 제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운영자로서 힘든신 일이 하나 둘이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오는 2005년에도 우리 <반남> 가족들을 위해서 힘써주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빕니다.
그럼 두서 없는 글월을 이만 줄일까 합니다. (너무 고전적인 끝 인사말인가요??)
안녕히 계세요.
---공릉동에서 贊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