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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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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걸레는 빨아도 걸레다...

이정도는 괜찮겠지,
나하나 쯤이야...
이러한 생각을 갖고 저지르는 잘못이 누적되어
지금 매스컴이 집중되고, 특별검사의 표적이 되어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처조카 이형택씨의 모습입니다.

박찬혁님
아직 약관도 못된 나이에 그런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시군요.
부친께서 박찬혁님의 그러한 가치관에 대해 올바르다고 가르치셨나요?

이나라의 젊은이들은, 반남박씨 자손들이라면,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하게 마음을 써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의 허물을 정당한것으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겠지요.

ː[박찬혁님께서 남긴 내용]
ː여색과 뇌물을 탐한다라...
ː
ː옛날 중국 춘추시대의 제 1패공이었던 제환공은 명재상 관중에게 물었습니다.
ː"내가 본시 여자를 밝히는데 그것이 나의 앞날에 방해가 되겠는가?"하고 말입니다...하지만 관중은 대답했죠...그것은 미비한 정도이기 때문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ː
ː그리고 그 명재상 관중은 평소에 재물과 관련된 욕심이 매우 커서 그의 집은 제환공의 집 못지않게 크고 화려했습니다.
ː훗날 제2의 관중이라 불리던 안약의 검소함과는 무언가 틀린 상상이 가지 않는 한 모습일뿐입니다..
ː하지만..그 누군가가..관중을 돈을 밝히는 탐관오리이다...
ː라고 말했습니까??
ː
ː지금까지도 명군과 명재상으로 평가받는 그들은 대감에 비해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지는 않았습니다.....
ː관중이 탐하여 빼앗은 여러 대부들의 집은 수채에 달했으며 제환공의 첩또한 수를 셀수 없을만큼 많았으니깐요...
ː박종경 대감은 이들에 비하면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을뿐입니다.
ː그리고 대감은 다시금 복직해서 조정에 있지 않았습니까??
ː
ːㅡㅡ;;;
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