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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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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과백서

송준호, 송만오 저 |삼우반 |2008.04.24

<책소개>
조선시대에 실시되었던 모든 문과 시험을 대상으로 각각의 시험이 언제 어떠한 이유로 마련되었으며, 몇 명을 선발하였는지, 또 전시에서의 시험 문제는 무엇이었고, 그리고 각 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주목할 만한 사건이 있었는지 등을 설명한 것이다.

< 책소개 >
조선시대의 문과는 개국 직후인 태조 원년(1392)부터 고종 31년(1894)까지 총 748회가 실시되었다. 전3권 중 상권은 태조 2년(1393)부터 인조 27년(1649)까지 300회 시험에 대한 해설과 급제자 5,729명의 신상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 저자 소개 >

송준호(宋俊浩, 1922-2003)
1922년 전주 출생. 1950년 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1954-87년 전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1987-97년 원광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지냈다. 1964-66년과 1972-74년, 1997-99년에 걸쳐 하버드 대학교 객원교수와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 《李朝生員進士試硏究》(국회도서관, 1970)와 《朝鮮社會史硏究》(일조각, 1987)가 있으며, 조선시대의 과거 제도 및 韓中 양국의 전통사회를 주제로 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조선조 500년간의 지배 엘리트 10만여 명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조선 후기 신분제 강화설을 주장함으로써 壬亂 이후 신분제가 해체되기 시작했다는 기존 통설에 일대 충격을 던진 학자로 그의 학문적인 입장은 《한국사 시민강좌》 제11집(1992)에 수록된 “나의 책을 말한다”에 잘 요약되어 있다. 특히 그가 하버드 대학의 와그너(EDWARD W. WAGNER) 교수와 평생에 걸쳐 학문과 우정을 나누며 공동으로 작업한 “WAGNER-宋朝鮮文科榜目” 프로젝트는 한국학계의 기념비적 업적으로 남아 있다.

송만오(宋萬午)
1959년 송준호 교수의 3남으로 전주에서 출생. 원광대학교 한문학과와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 전남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한국 近代化에 있어 中人層의 역할》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교수로 재직하면서, 조선시대 향촌사회의 모습과 지방 근대화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譯官高永周와 그 형제들의 開化活動에 관한 일 고찰”, “使譯院完議에 대하여”, “조선후기 頭民에 관한 몇 가지 검토”, “고문서를 통해서 본 全北淳昌蘆洞韓氏의 역사”, “1920년대 井邑地域靑年會의 조직과 활동” 등이 있다.

< 책 내용 >>
조선시대 문과백서(상)
머리말
일러두기
태조 대의 문과
정종 대의 문과
태종 대의 문과
세종 대의 문과
문종 대의 문과
단종 대의 문과
세조 대의 문과
예종 대의 문과
성종 대의 문과
연산군 대의 문과
중종 대의 문과
명종 대의 문과
선조 대의 문과
광해군 대의 문과
인조 대의 문과

[도서11번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