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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무님 명우님 보십시요,

찬무 님,

안녕하십니까?

길주공파 찬성(유성)입니다.
지난 번에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논단) 모두 이제는 한 발 뒤로 물어서시오” - 참으로 감명 깊었습니다.

가명이신 명우 님도 실명을 밝히시고, 찬무 님의 논단에 담긴 호소에 대한 태도를 명백히 밝혀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9월 8일이 이틀 지난 9월 10일을 맞으며, 명우 씨가 지금이라고 늦지 않으니, 태도를 밝혀주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명우 씨께서는종중의 평안과 화목을 위해서
노력하는 데는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는 생각으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
찬무 씨 께서 는 약속되로  실명을 공개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2007. 9. 10.

                                                                  길주공파 찬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