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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민정음을 사랑한 변호사 박승빈'


역사에서 잊힌, 우리말글 사랑한 변호사의 삶과 학문
연합뉴스 2015/04/17 11:08

시정곤 카이스트 교수 신간

'훈민정음을 사랑한 변호사 박승빈'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오랜 시간 '언문'으로 홀대받던 한글의 이론과 규범을 세운 국어학자를 꼽으라면 대부분 주시경 선생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그러나 주시경과는 다른 자신만의 문법이론을 세우고 훈민정음의 정신을 계승·발전하는데 평생을 바친 또 하나의 인물이 있다.

이 책은 주시경 선생과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조선어학회'의 그늘에 가려 한글사에서 묻힌 역사적 인물 박승빈(1880∼1943)을 수면 위로 끌어낸다.

박승빈의 본업은 국어학자가 아닌 변호사다.

그는 법률가가 되기 위해 1904년 일본 도쿄(東京)에 있는 주오대학(中央大學)에 입학, 1907년 우등으로 졸업한 뒤 귀국해 1908년 평양지방재판소에서 판·검사로 일하다가 1909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박승빈은 각종 사회활동에도 참여했는데 그 중 가장 적극적이고 애정을 가졌던 것이 바로 우리말글에 대한 연구다. 당시 국어 연구와 국어 운동은 백성을 계몽시키려는 선각자들의 중요한 관심사였다.

사전, 철자법, 국문법 등과 관련해 그가 남긴 책과 논문은 30여편에 이른다.

특히 주류인 조선어학회에 맞서 '조선어학연구회'를 만들고, 주시경(혹은 그 제자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우리말글을 정비하고자 했다.

오늘날 국어의 규범문법과 어문규범은 주시경과 조선어학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탓에 국어사에서 박승빈에 관한 기록은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저자는 "수레가 어느 한 쪽의 바퀴만으로 굴러갈 수 없듯 역사는 어느 한 쪽의 힘만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며 '잊힌 국어학자' 박승빈을 재조명했다.

이 책에는 지난 5년간 박승빈의 생애와 학문의 발자취를 끈기 있게 추적한 저자의 노력이 배어난다.

"진리는 당시에는 손가락질을 당할지언정 영구불변으로 <ㅅ+긋><ㅅ+가>(까)지 남게 되리라는 신임(信任)만 가지고 나의 연구를 힘잇게 세워나갈 작뎡입니다."(1928년 박승빈의 말 중)

㈜박이정. 616쪽. 3만2천원.  

< 연합뉴스 201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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