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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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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촌 최덕지 선생

최덕지 1384~1455 조선전기 문신 <두산동아사전> 에서
본관 전주(全州). 자 가구(可久)·우수(迂戒). 호 연촌(烟村)·존양(存養). 1405년(태종 5)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동진사(同進士)로 급제한 뒤에 추천을 받아 사관(史官)이 되었고, 1409년 교서관정자(校書館正字)로서 환구단(窩丘壇)에서 기우제를 지낼 때 오제제문(五帝祭文)을 준비하지 못하여 한때 투옥되었다. 뒤에 감찰(監察) 등 삼사(三司)의 관직을 역임하고, 여러 주군(州郡)을 다스린 후 남원부사(南原府使)에 올랐으나 사퇴하고 영암(靈巖)의 영보촌(永保村)에 내려가 학문을 연구했다. 이때 존양이라는 호를 썼다.

1450년(문종 즉위) 예문관직제학(藝文館直提學)을 제수했는데, 이듬해 치사(致仕), 낙향하자 조정의 선비들이 시부(詩賦)를 지어 그의 높은 뜻을 칭송하며 노자를 걷어 송별했다고 한다. 전주의 서산사(西山祠), 남원의 주암서원(舟巖書院), 영암의 녹동서원(鹿洞書院) 등에 배향되었다

박찬학

[2005/04/26]

저희 아버님께서 태자 서자 쓰십니다.

박찬무

[2005/04/21]

태서아저씨 올려주신글 감사합니다 연촌선생님은 휼륭한 어른이셨군요 미처 알지 못했던것이 부끄럽습니다 올려주신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