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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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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annampark.org

Subject

밀양14세손이란 전혀 근거없는 말입니다.

시조 박응주(朴應珠)는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상계가 실전되어 정확한 계대를 알 수 없습니다.

모든 박씨는 박혁거세왕을 시조로 하여 여러 본으로 갈라졌습니다. 반남박씨또한 상계가 실전되어 호장공(戶長公)『박응주 朴應珠』를 1세(世)로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라 국운이 쇠퇴해질 무렵 정국혼란으로 박씨들은 수도였던 경주를 떠나 여러지방으로 흩어져 분산 거주하여 오랜 기간을 연락 하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반남박씨 박응주는 나주 반남지방에 거주 하였으므로 본관을 반남으로 하였으며, 신라 경애왕로부터 반남박씨 박응주 까지는 약 280 여년간이 상거(相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의 사적(史蹟)은 상고(祥考)할 길이 없어 계통(系統)을 밝힐수 없으나, 반남박씨 4세손 박수(밀직공)의 계축호적(癸丑戶籍)을 기초로하여 상계(上系)로 호장공(박응주) 까지의 계통(系統)을 밝힐수 있었고,호장공(박응주) 이상(以上)은 선인(先人)들도『기선(其先)은 부지(不知)』라 하였습니다.
현존하는 반남박씨의 성을 가진 사람은 모두가 호장공(박응주) 한분의 자손인 까닭에 반남박씨는 박혁거세를 시조로하고, 호장공 박응주를 선조로 모시는 연유(緣由)인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선조들도 고려시대부터 찾고져 했으나 찾지 못했던 사적(史蹟)을 어떻게 조선시대 말인 1899년 박성민 (朴性玟)이 발행한 신라박씨선원본(新羅朴氏璿源譜)과 범박이천년사(汎朴二千年史)에 호장공(박응주)의 윗대를 나열(蘿列)하였으나 도저히 알 수도 없고 고증(考證)할수 없는 일로, 반남박씨에서 1924년 발행한 반남가사 서문에서 이를 통박한바 있습니다.
한편 1983년 간행한 신라이천년사 박씨편에서 이 점을 분명히 한바 있습니다.

ː[박강희님께서 남긴 내용]
ː
ː밀양14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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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 응주(應珠)
ː
ː潘南의 始祖
ː
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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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출처 - http://herjiwoong.hihome.com/bannam.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