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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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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족보 이야기- 안동권씨(성화보)

내고향 이야기 18
  
                                 "족보 이야기"
  
안동에 가면 삼태사가 있다.
삼태사는 고려 개국초 왕건을 도와 견휜을 물리친 안동의 세 호족인 안동 김씨, 장씨, 권씨로서 고려 태조 왕건으로 부터 태사의 작위와 성을 부여 받은 것에서 유래된다.
그 중 한분이신 권 행은 안동권씨의 시조로 원래 경주 김씨 였으나 개국 공신으로 태사에 추대되어 권씨 성을 하사 받았다고 알려져 온다. 따라서 지금도 경주 김씨와 안동 권씨들 사이에는 혼인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안동권씨와 예천권씨는 확연히 틀린다)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족보인 안동권씨의 <성화보>와 족보에 대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
  족보, 종족의 혈통을 기록한 문서, 우리나라의 족보로는 조선 성종때인 1470년에 만들어진 안동권씨들의 족보인 <성화보>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족보로 알려져 온다.
<연려실기술> 별집에 따르면 1522~1523년에 만들어진 문화유씨의 <문화유보>가 우리나라 최초의 족보라고 되어 있으나 현존하지는 않는다.
  문화유씨의 족보를 <가정보>라 하고 안동권씨의 족보를 <성화보>라 하는데 아마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것이리라. 다만 <성화보>만 현존하고 있으니 어찌 되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족보가 안동귄씨들의 <성화보>인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가정보, 문화유보, 성화보등은 족보의 이름을 말함)
  족보의 기원은 중국에서 유래되며, 세상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족보로는 명나라의 가정각본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시대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완비된 족보가 없다가 조선시대 중엽인 16세기에 간행이 활발하였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온다. 하긴 우리나라에서 성씨를 지금처럼 쓰기 시작한것도 조선중기 이후라고 보면된다. 그 이전까지는 왕족이나 일부 호족들만 성씨가 있었다.
  족보의 제작은 화수회, 종친회, 종약회등으로 불리우는 문중에서 관리하며 족보는 대게 한세대를 기준으로 작성하므로 30년~50년 주기로 새로 만들고 있다. 족보를 새로 만들 필요성이 있으면 종친회등에서는 대동보소, 혹은 파보소라는 새로운 기구를 만들고 실무책임지인 유사를 둔다. 유사는 일족에게 단자를 보내라는 공고, 또는 서신을 보낸다. 단자는 계파에 쓰던 아버지와 할아버지 이름은 물론 본인의 이름, 나이, 배필의 성씨, 자식의 이름과 나이,사위의 이름과 사위 아버지의 이름, 그리고 본인 아버지의 이름, 본인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기일(기일) 및 묘에 관계되는 내용을 적는 것이다. 결혼식 전에 신랑신부의 사주단자와는 차이가 있다.
  일족은 단자와 함께 할당된 경비를 함께 유사에게 보내야 한다.이러한 단자를 거두어 들이는 것을 수단(收單)이라 하고, 유사는 단자를 거두어 들여(수단) 족보를 편집한다. 족보는 조상의 계보를 밝히고 후손의 상호관계를 밝혀주는 기록문서로서 계보, 보첩, 세보, 세지, 가승, 가첩, 성보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종보는 본관소속의 종족 전부를 기록한 것을 말하고, 대동보는 종보를 조상순으로 적고 파별로 구분한것으로서 세보라 하기도 한다. 파보는 한씨족에서 갈린 자기의 파만을 기록한 것으로서 파보 또는 지보라 하기도 하며 대게 족보라고 할때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가첩은 직계만을 기록한것이며, 가승은 직계의 행적, 사적을 적은 것을 말한다.
  이러한 족보가 안동에서 안동권씨들에 의해 <성화보>란 이름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졌다는 얘기이다



선우정사 선우불교대학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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