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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찬동 
Subject  
   [re] 다시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하지만 내려주신 답신은, 저희가 원하는 것이 아닌것 같아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다시 글을 올립니다.

사실은 부모님께서 남의 땅에 매장되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기울일 수  없게 되어 금년 윤달에 화장하여 산골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산신축문과 개장축문을 다시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희가 생각지 못한 절차가 있으면 일러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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