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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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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보는 방법과 내가 무슨 파인지 모를 경우

족보 보는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 합니다.
족보를 본다는 것이 어렵겠지만 차근차근 한단계 한단셰 진행해보시면 족보찾는 재미가 있을 법도 합니다.

1.족보를 보려면 나 자신이 어느 파에 속해 있나 알아야 한다.

2.파를 알지 못할 경우에는 조상이 어느 지역에 살았고 어느 파가 살았던 가를
   알아보거나 또는 조상께서는 어느 지역 향사에 참사하였는지를 알아야 한다.

3. 1.2.3 항을 전혀 알지 못할 때에는 씨족 전체가 수록된 대동보를 뒤져 찾아
    확인하는 밖에는 도리가 없다.

4.시조로 부터 몇 세(世)인 지를 알면 족보는 가로로 단(段)을 갈라서 같은 세에
   속하는 혈족을 같은 단에 가로로 배열 하였으므로 자기 세(世) 단 또는 찾고자
    하는 직조(直組)의 세 단만 보면 된다.

5.만일 세(世)수를 모르면 항렬자로 찾아야 한다.

6.파의 명칭은 흔히 파조의 관직명,시호,아호 등을 따서 붙인 것이다.

7.파(派)를 찾으려면 족보에서 계보도 나 세계도를 보아야 한다.세계(世系)에 대략
   분파계도를 그려놓고 무슨파는 몇 권 몇 면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8.몇 세 조 휘를 알면 경신보 세적편본원에서 찾아도 된다.휘 하단을 보면 세적의
   면 수와 몇권 몇면으로 표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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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를 알고져 하거나 뿌리를 찾으려면 ===
                              기본자료는 본인이 제공해 주셔야 합니다

1. 우선 참고로 반남박씨 족보는 가장 최근에 발행한 것은 『경신보』로 1980년 발행하였는데 총10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980년에 발행하였기 때문에 수단 및 편집 기간을 감안하면 현재 나이가 30세 정도인 사람이상이 등재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중요한 것은 최소한
         본인의 직계 즉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까지의 함자(이름)를 한문으로 모르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필요에 따라 고조할아버지의 함자(이름)를 한자로 알고 있으면 더욱 쉽습니다.
함자(이름)와 아울러 직계 선조님의 연세나 출생년도를 알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직계를 모르면, 시,구청에서 자신의 호적등본 과 제적등본을 발급 받으면 고조할아버지까지의 함자(이름)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3. 다음은 본적 또는 원적이나 세거지(世居地= 자손대대로 살아 온 고장 = 할아버지의 고향 ),시제를 지내러 다닌 지역등을 알아야 파을 찾거나 뿌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필수요건
아래 사항을 차례대로 아는데 까지 명시를 해 놓고 도움을 요청하는것이 순서입니다.
       1) 본인의 이름 (한글,한자)
       2)  아버지 이름 (한글,한자) 연세 또는 출생년도
       3) 할아버지의 이름 (한글,한자) 연세 또는 출생년도
       4) 증조할아버지의 이름 (한글,한자) 연세 또는 출생년도
       5) 고조할아버지의 이름 (한글,한자) 연세 또는 출생년도
       6) 본적. 원적, 세거지,시제를 지내러 다닌 지역

파를 알거나 뿌리찾기를 찾으려면 기본자료는 본인이 제공해 주셔야 합니다.

박찬영

[2003/12/04]

조상의 이름:朴勝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