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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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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축배- 힘들게 올라와 ...(박명환 투수)
두산 베어스가 2001 시즌 한국 프로야구 챔피언이 됐다.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의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두산 마무리 진필중이 삼성 4번타자 마해영을 삼진으로 잡자 두산 덕아웃에서 전 선수단이 뛰쳐 나와 서로 한데 엉켰다.
두산이 삼성을 6_5로 꺾고 종합전적 4승 2패로 대망의 우승컵을 안는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이로써 두산은 프로 원년(1982년)과 95년에 이어 3번째 챔피언에 올라 해태(기아의 전신ㆍ9회 우승) 다음으로 많은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우승소감/투수
▲박명환=힘들게 올라와 우승해서 기쁘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던졌다. 타자들이 잘 해줬다. 삼성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진필중=중요한 경기, 멋있는 경기에서 내가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광을 안아 너무 기쁘다. 나에게 맡겨준 감독과 뒤에서 고생한 수비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이혜천=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다. 작년에는 눈물을 흘렸지만 이번에 환하게 웃음 지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 내년에는 V4 도전이다.
▲이경필=마지막에 팔꿈치에 통증도 오고 했지만 다들 고생한 선수들을 생각하며 힘을 냈다. 내년에는 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겠다.
▲조계현=너무 너무 기분이 좋고 후배들에게 고맙다. 해태시절에는 쉽게 우승했는데 이번에는 힘들게 우승해 느낌이 다르다. 후배들이 고생했다.
▲차명주=너무 좋아서 말이 안 나온다. 기쁘다. 포스트시즌에 부진했는데 내년에는 분발, 이 기쁨을 또 누리고 싶다.
▲구자운=시즌 내내 부상으로 별 보탬이 없다 포스트시즌에 다행이 도움이 되어 기쁘다. 기분 좋아요. 너무 좋아요.(웃음으로 일관)

일간스포츠에서 퍼온글입니다.

2002년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박명환 화이팅 !
박명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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