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종중 및 일가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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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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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 파주 공청회를 마치고 - 부도유사

                 8월 31일 파주 토지수용 공청회를 마치고 - 부도유사

우리 선산(파주시 문산읍 당동리) 수호의 한 가닥 희망을 걸고 문산 북중(고)등학교에서 열이는 공청회에 참석하였던 우리는 중립적이여야 할 사회자의 회의 진행이  우리나라 특유의 일반적인 밀어 붙이기 진행으로 요식 행위에 불과한 공청회 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공청회의 합법화에 이바지한 들러리 격의 동원이 되고 말았습니다.
외국기업의 공장 유치에 이러한 강경 일변도의 관료주의적인 수단을 써야 하는 오늘의 현실을 한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초 우리는 결과는 예측하여 움직였지만  모든 일을 재처 놓고, 참여한  종원님을 볼 면목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더 순리 되로 반대주민의 이해를 구할 수도 있으며 또 이웃 일본의 예에서 보듯이  일본 수도에 국제 나리다(成田)공항을 건설할 때 일부 지주의 반대로 당초 설계 계획을 변경하여 개항하고 잔여 토지의 매입 완료는 그 후 10년 후에까지 계속한 협상으로 비로서 타결되어 당초계획의 공항이 된겄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기본권은 아직 먼 거리에 있다고 봅니다.

   8월 31일 토지수용 공청회 종원동원 현항
       상임유사 참여:  15명 (50% )
       수원 32명 (세양공파종중),
       예산 15명,
       경기 13명,
       의정부 11명,
       서울 10명,
       천안 10명,
       인천 7명,
       강원 6명,
       대전 5명,
       경북 3명,
       광주 3명,
       의왕 2명,
       대종임원 4인.
       총계  121명.

이번 공청회에는 수도권의 참여가 많았습니다,
특히 수원 세양공파의 버스 동원 참가에 감사 드리며,
공청회에서 보여주신 종원님들의 열의에 대해
전 종원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애종심을 갖고 당일 공청회에 참가해주신 종원여러분 ! 고생많이 하셨고
그리고
뒤에서 많은 격려를 해주신 종원 여러분 !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반남박씨 대종중 부도유사 (의학박사)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