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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서 박씨등 ‘원주를 빛낸 인물 12인’ 선정

‘원주를 빛낸 인물 12인’ 선정
원주교육청이 ‘원주를 빛낸 원주의 인물 12인’올해의 대상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이은찬(1877∼1909년) 봉산동 출신 의병장 을 비롯해
원천석(1330∼  ?·      원주 원씨 중시조),
황자룡(1568∼1652년·효자),
김제갑(1525∼1592년·원주목사),
한백겸(1552∼1592년·실학자),
민긍호(1884∼1908년·의병장),
조  엄(1719∼1777년·고구마 종자를 가지고 온 통신사),
임윤지당(1721∼1793·여성 유학자),
임경업(1594∼1647년·무장),
이  달(1539∼1609년·문장가),
박죽서(1817∼1851년·여류시인), 죽서 박씨(竹西朴氏)
정종영(1513∼1589년·도관찰사) 등이다.

이와 함께 2010년 매달 게재될 ‘이달의 인물’에는 김덕제, 이기, 원호, 원충갑, 박권, 김성근, 이하진, 정시한, 원신, 김상익, 최규하, 지광 등이 선정됐다.
2011년 대상으로는 손재규, 김창일, 인열왕후, 원호, 정범조, 장용하, 원효연, 김금원, 원공, 황주익, 박경리, 진공 등으로 각각 정했다.

김설영기자  /  2009-2-17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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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여류시인 죽서박씨(竹西朴氏) 가
             네이버 및 두산백과사전에    박죽서(朴竹西)    본관 음성(陰城)  ....
     본관이 음성으로 잘못되어있는것을 찾아냈습니다. 우리 일가님들
     죽서박씨(竹西朴氏) 본관을  반남으로 바로 잡을수 있도록
     네이버 및 두산백과사전에 수정 요구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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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원  향토인물
죽서 박씨(竹西朴氏)
1817년(순조 17)이후∼1845년(헌종 11).
조선후기 여류시인. 원주 출신. 본관은 반남. 호는 죽서·반아당(半啞堂). 선비 종언(宗彦)의 서녀로 출생. 부사 서기보(徐箕輔)의 부실. 대략 30을 전후한 나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 10세를 전후한시기 천재적인 문화성 발휘. 김운초(金雲楚)·경산(瓊山)·경춘(瓊春)과 활동. 1845년 젊은 나이로 사망. 법고적인 성향이 강한 시문은 1851년(철종 2) 『죽서시집』으로 간행되어 오늘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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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죽서 박씨(竹西朴氏)
【생몰년】 생몰년 미상
【본 관】 반남(潘南) 박(朴)
【자·호】 죽서(竹西)
【저서·작품】《죽서시집(竹西詩集)》
【시 대】 조선 후기
【성 격】 시인
생몰년은 확실하지 않으나 대체로 1817년에서 1851년 사이의 기간에 생존했음을 알 수 있다. 본관은 반남(潘南), 호는 죽서(竹西)이며 사인(士人) 박종언(朴宗彦)의 서녀로서 조선 후기의 여류시인이다.
서울의 부사(府使) 서기보(徐箕輔)(1785∼1870)의 부실(副室)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였으며 아버지 박종언에게서 《소학(小學)》과 《경사(經史)》, 그리고 고작시문(古作詩文) 등을 탐독하고, 성장해서는 소동파(蘇東坡)와 한유(韓愈)를 배웠다고 한다. 당대의 이름난 기녀이며 여류시인인 김금원(金錦園)과 운초(雲楚) · 경산(瓊山) · 경춘(瓊春) 등의 여류시인들과 함께 현재의 용산에 있었던 삼호정(三湖亭)에서 시단(詩壇)을 만들어 활동했고, 서유영(徐有英) · 홍한주(洪翰周) · 송주헌(宋柱獻) · 서득순(徐得淳) · 이승원(李承元) 등의 시인들과 교유했다. 병약하여 30세 전후로 짧은 일생을 마쳤다. 179편의 시가 《죽서시집(竹西詩集)》에 전하는데, 총 166수의 한시가 시대순으로 실려 있다. 작품은 매우 서정적이며 님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심(女心)과 기다리다 지친 규원(閨怨)을 나타내는 내용이 많다.
【참고문헌】竹西詩集, 역대여류한시문선(金智勇, 대양서적, 1978)

서울六百年史 - 죽서 박씨(竹西朴氏) 편에서 갖어온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