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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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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찿은 련서, 울음을 터트리다!.

5월 11일 10시, 경북 영주시 영주2동 소재, 반남박씨 영주 종친회 사무실.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성함과 영주 권선리라는 주소만 들고 제남시산업시찰단 일행으로 영주를 방문하였다가 고향을 확인하고 울음을 터트리었다.
종친 련서[여,52세]는, 아버지 승자 보자로 부터 어릴적 부터 고향에는 과일나무도 많은데 하고 이야기는 들었으나 남쪽과는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었으므로, 포기하고 있다가, 남편 권영석[안동권씨]와 영주시 시의원인 완서가 우연히 부인의 이름이 동항"서"자의 돌림자를 보고, 수소문을 하여서 확인하게 되었고 한국 방문을 통하여서 분명히 하였다.
"아버지 계시던 곳에 물이라도 뿌리고 싶다고 하면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회환을보였고,영주시민신문에서는 이를 관심깊게 소개하였다.
영주 종친회에서는,멀리서 온 종친를 따듯하게 환영하였으며, 중국 소재의 인척등을 찿아서 주면은,족보에 등재키로 하였다.
또한, 이후 이들은 족보 구입을 희망하였다.
그리고,련서의 친가는 북한에 거주하는 형제가 있으며,시집에서도 중국에서 성공한 비교적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