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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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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반남박씨의 홈페이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찬짜 돌림을 쓰시고 할아버지 성함은 흥짜, 서짜를 쓰시며
전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반남가의 여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옛날에 잠깐 만나던 사람이 있었는데
흔하지도 않은 성씨, 청송 심씨였습니다.
어렸을때라 처음에는 몰랐는데 그사람이
청송심씨와 반남박씨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더라구요
절대 혼인하지 말라고 했다는 ㅎㅎ
우리 반남박씨의 홈페이지라 하는 말이지만
참 어이없는(..;;) 유언이 아닐 수 없지만,
아무튼 그렇게 청송 심씨의 사람을 만나서
어떻게 사귀게 됐다는게 너무 신기했었습니다.
만나는 내내 어쩜 힘들다고 자꾸 느껴졌었는데
역시나 맞지 않는 핏줄이었나봅니다.
너무 가벼운 글이지만요,
요즘 대왕세종을 하면서 다시한번
흔하지 않은 성씨인 저 반남박씨와
또 별로 없는 성씨인 청송심씨인 그사람이
만나서 사귀기까지 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결혼은 하지 않게 되서 정말 다행이죠? ㅎㅎㅎ

박찬무

[2008/01/12]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2729 2727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것 입니다. 청송심씨와의 관계는 서로 오해에서 비롯된 일로써 그렇치만 실제 옛 어른들은 혼인 관계를 갖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