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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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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장공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시조로 지칭해야 합당


호장공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시조로 지칭해야 합당
선조의 표기는 밀양박씨의 신라박씨선원보 때문
선원보가 판을 치던 상황에 고심끝에 어정쩡하게 선조일세…… 으로 표기
100년동안의 혼란을 잠재우고  600년 전통적으로 지칭해온 시조라 지칭해야
금번 발행  세보에서부터 시조로 지칭표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선도해야



                                                           반남박씨대종중 전라북도 지회장
                                                           세보편찬위원회 부위원장
                                                           전 밀박족보시정추진위원회 간사
                                                                  은서

종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전에 없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잔서지절에 그동안 건강 보전하셨으며 댁내제절이 균안하심을 기원 드리면서 우생은 하념지택으로 그런대로 회복해가고 있아온 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사실 고열에 사고력도 축 늘어진다고 하는 날씨에 부득이 한 말씀 드리기 위해 필을 들었습니다.

다름 아니옵고 이제 세보편찬준비 말기이기에 부득이 이 말씀을 살펴드리기 위해 더 미룰 수 없어, 아뢰옵는바는 그동안 오문의 시조 지칭에 대하여 시조와 선조로 양론이 존재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번 세보에서는 어떻게 지칭표기해야하는지 시비하는 의견도 들은바 있으나, 이제 차분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종론을 정립해야 옳은 줄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시조로 지칭해야 합당한 이유는 고증에 의하거나, 시조에 대한 어원이나, 문중의 전통이나, 학설로나 명명백백한 지칭입니다.
다만 그간에 일부 이론에 대한 원인은 이렇습니다.
따지고 보면 신라박씨선원보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거기에서 밀양박씨의 지길밑에 오시조(휘응주)를 계대해 놓은 기록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동 선원보가 판을 치고 있었던 상황이기에 당시 우리 선조들께서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고 있는 선원보이후 100년간에 갑자, 무술, 경신보를 발행하면서 고심끝에 어정쩡하게 선조일세…… 이러한 쪽으로 표기하였음이 분명합니다.

사실 최근에 와서 다행히 대종중에서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종의가 발동되어 마침내 밀양박씨족보시정추진위원회를 설립하였고 몇몇분이 각고노력한 결과 마침내 이를 시정하게 되어 이제 시조를 밀박의 지길하에 계대하지 않기로 공식시정되었지 않습니까?
얼마나 합당한 조치를 성공시킨 것입니까?
이렇듯 명백한 시정결과를 이룩한 이 마당에 신라박씨선원보이래 100년 동안 겪어야 했던 혼돈의 유물인 선조……운운 오류를 범한대서야 말이 되는 일이 아니겠지요.

우리 종중의 중추적 위치에 계시는 여러분들께서 이제 이러한 100년동안의 혼란을 잠재우고 그 전 600년 동안 전통적으로 지칭해온 시조라는 지칭을 이제 합당하고 자랑스럽게 금차 세보에서부터 지칭표기할 수 있도록 선도해주심이 반박의 후손들 도리인 줄 생각합니다.

남은 더위에 더욱 건강에 유의하셔서 제절이 형평하시기 염원하며 주제넘은 점 있다면 해량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삼가 이만 진언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2008.  8.

                                                           반남박씨대종중 전라북도 지회장
                                                           세보편찬위원회 부위원장
                                                           전 밀박족보시정추진위원회 간사
                                                                  은  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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