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종중 및 일가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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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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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문산, 주씨 할머니 기제사

찬무 조카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3일에는 대전에서 야천선생(冶川 문강공 朴紹)의
후손들의 모임인 화양회(華陽會) 모임이 있어 다녀오고,
오늘(17일,음력 12월 8일 )은  문산 종가에서
평도공(平度公)의 배위 장흥주씨 할머니 기제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거기에서 대전 사시는 창서 아저씨도 뵙고 인사 드렸습니다.
어딜 가나 저는 종원들께 소개할 때 찬무 조카와 친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야 제 소개가 빠릅니다.
조카님 덕 많이 보지요.

대전 화양회 모임에서는 문강공 파보 문제로 50 여명 참석했는데
원서, 경우, 용우, 천표씨가 고생 많이 하셨는데 반대하시는 분들도 조금 있었고
절차상 문제를 따지는 분들도 있어서 별 진척은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문강공 파보가 빠른 시일 안에 발간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 기제사에는 30~40 명 정도 참석했는데
초헌관은 참판공파 종손 찬소,
아헌관은 약창공파에서,
종헌관은 부윤공파에서,
창홀은 승용씨(서포공파)가 하시고,
축관은 찬혁씨(부윤공파)가 맡아 고르게 배정하여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아헌관을 하신 약창공의 군서 종친께서는  투병하시고 계시는데, 돌아오는 길에
동두천 군서 종친댁에 들렀다 왔는데, 약창사라는 책을 내셨는데도
아직도 약창 할아버지에 대한 여러 가지 자료를 모아 책을 내실 준비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조카님 메일을 진작 열어 봤으면 오늘 자리에서 연암 할아버지 서거 200 주년 문제를
말씀을 드렸을 텐데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구정(설날 )무렵에 청주에서 만나요.

                              서울에서 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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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종서(宗緖 남일공.서울) 님께서 보내주신 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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