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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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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종로를 메운게 모조리 황충일세<간호윤>


종로를 메운게 모조리 황충일세
저자 박지원
역자 간호윤  
출판사 일송미디어  

봉건적 질서가 붕괴하는 중세의 조선, 저 시절에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 유학에 붙은 저승꽃을 하나씩 떼어 낸 연암…….
연암이 좋다.
약관 때부터 매서운 지조를 지닌 것이 좋고 자잘한 예법에 구애 받지 않은 것이 좋다.
꿈에서 보았다는 서까래만한 붓대에 써있는 ‘붓으로 오악을 누르리라’라는 글귀가 좋고 만년에 병풍에 낡은 관습이나 폐단을 벗어나지 못하고 당장의 편안함만을 취한다는 ‘인순고식’과 잘못된 일을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주선해서 구차스럽게 꾸며 맞춘다는 ‘구차미봉’이라 쓰고 ‘천하의 모든 일이 이 여덟 자 글자에서 잘못되었다’는 말씀이 좋고 ‘개는 주인을 따르는 동물이다. 그렇지만 기르면 잡아먹지 않을 수 없으니 처음부터 기르지 않는 것만 못하다.’라는 말씀이 좋다. 인순고식, 구차미봉이란 쓰고 ‘천하의 모든 일이 이 여덟 자 글자에서 잘못되었다’는 말씀이 좋고 ‘개는 주인을 따르는 동물이다. 그렇지만 기르면 잡아먹지 않을 수 없으니 처음부터 기르지 않는 것만 못하다.’라는 말씀이 좋다.
문체반정의 주동자라서 좋고 위선적인 무리와 소인배와 썩은 선비들을 나무란 것이 좋고 가난 내림하며 청빈한 생활이 좋고 자신을 스스로 삼류라 칭한 것이 좋다.
벗이 적어 좋고 나라 안의 명산을 두루 다녀 호연지기를 키운 것이 좋고 홍국영에 쫓기어 연암협으로 몸을 숨겼다 지었다는 연암이란 호가 좋고 양금(洋琴)을 세상에 알린 것이 좋고 안의 현감시절 중국의 제도를 모방하여 벽돌을 구워 관아의 낡은 창고를 헐어버리고 백척오동각, 하풍죽로당, 연상각 등의 정자와 누각을 지은 것이 좋다. -옮긴이

목차
마장전(馬?傳) - 인간들의 아첨하는 태도를 논란하니 마치 참 사내를 보는 것 같다
예덕선생전(穢德先生傳) - 엄 행수가 똥을 쳐서 밥을 먹으니 그의 발은 더럽다지만 입은 깨 끗한 것이다
민옹전(閔翁傳) - 종로를 메운 것은 모조리 황충蝗蟲이야
양반전(兩班傳) - 쯧쯧! 양반, 양반은커녕 일 전錢 어치도 안 되는 구랴
김신선전(金神仙傳) - 홍기弘基는 대은大隱인지라, 유희 속에 몸을 숨겼다
광문자전(廣文者傳)- 얼굴이 추하여서 스스로 보아도 용납할 수가 없다
우상전(虞裳傳) - 잃어버린 예를 비천한 우상에게 구한다
역학대도전(易學大盜傳) - 학문을 팔아먹는 큰 도둑놈 이야기다
봉산학자전(鳳山學者傳) - 참으로 잘 배웠다
호질(虎叱) - 이 선비 놈아, 구린내가 역하구나!
허생(許生) - 문장이 몹시 비분강개하다
열녀함양박씨전 병서(烈女咸陽朴氏傳 幷書) - 남녀의 정욕은 똑같다

역자
간호윤(簡鎬允)(문학박사)
이 책을 쓴 간호윤은 당시로는 꽤 구석진 경기도 화성의 흥천에서 장남(1961生)으로 태어났다. 세 대학을 거치며 국어국문학(고전문학)을 공부하였으며,『조선시대 소설비평 연구』로 2001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고등학교 선생을 거쳐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고전의 현대화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고소설비평 연구』(경인문화사, 2002), 『조선후기 필사본 한문소설 선현유음』(이회, 2003), 『마두영전 연구』(경인문화사, 2003), 『운영전·주생전』(이회문고1, 2003),『왕경룡전·최척전』(이회문고2, 2003),『상사동기·최현전·최선전』(이회문고3, 2004),『억눌려 온 자들이 존재증명』(이회, 2004),『개를 키우지 마라』(경인, 2005),『언어와 작문』(경인, 2006) 등과 여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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