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종중 및 일가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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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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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 정재공(定齋公) 박태보 향사(享祀)

정재공(定齋公) 박태보(朴泰輔) 향사(享祀) 안내

정재공(定齋公) 박태보(朴泰輔) 향사(享祀) 안내입니다.
     일자  :   9월 20일 화요일   (음력 8월 17일)
     장소  :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노강서원 (鷺江書院)
     시간  :   오전 10 시
종원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찾아가는길>>
    1.지하철 7호선 종점이 "장암" 인 열차를 타고
      장암역에서 내린 후 큰길이 있습니다.
      그 곳으로 나오시면 횡단보도가 있는데..
      횡단보도를 건너시면...[문화제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일방통행 길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들어가시다 보면,    노강서원이 나옵니다.

   2. 4호선 노원역, 7호선 마들·수락산역에서 하차 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탑니다.
            노원역 : 면허시험장(의정부방면)
            마들역 : 주공11단지(의정부방면)
            수락산역 : 수락산역(의정부방면)
     버스 번호 : 72-1, 12-3, 12-5, 20-3
   내리실 곳 : 장암 차량기지(장암역)
    내리시면 위와 같이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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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공 박태보(朴泰輔) 어른은 >>
박태보(朴泰輔)는 1654년에 서계 박세당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24세 때에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1680년 홍문관 교리를 거쳐 이조좌랑, 암행어사, 파주목사 등을 지냈다. 1689년 인현왕후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혹독한 고문을 받고, 전라도 진도로 귀향살이를 가던 도중 노량진에서 장독(杖毒 매맞은 독)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그때 나이 36세였다. 박태보는 학문과 문장에 능통하고 글씨도 뛰어나게 잘 썼다. 그가 죽은 뒤에 숙종 20년에 모든 죄를 사면받고 그의 충절을 기려 영의정으로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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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강서원 (鷺江書院)

경기도 의정부시(議政府市) 장암동(長巖洞)에 있는 서원이다.
이 서원은 조선 숙종 15년(1689) 인현왕후 폐출을 죽음으로써 간언하였던 정재 박태보(定齋朴泰輔, 1654∼1689)의 뜻을 기리고, 더불어 지방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하여 숙종 21년에 서울 노량진에 건립한 서원이다.
본래는 풍계사(豊溪祠)였으나 숙종 23년에 조윤벽(趙潤璧) 등의 청액소(請額疏)로 ''노강(鷺江)''이라고 사액받으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영조 30년(1754)에 다시 지었으며, 대원군의 서원 훼철 당시 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6 25전쟁 때 불타 없어졌던 것을 1968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박태보는 숙종 3년(1677) 문과에 장원급제한 후 관직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역임하다가, 숙종 15년 인현왕후(仁顯王后) 민씨(閔氏)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진도로 유배 결정을 받고 유배지로 가던 중, 지금의 서울 노량진에서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숙종 20년에 모든 죄를 사면받고 그의 충절을 기려 이조판서로 추증을 받았다.
지금 건물은 1969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맞배지붕의 사당과 동재, 서재가 있다.
매년 3월과 9월에 향사를 지낸다.
경기도기념물 제41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