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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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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도유사, 청각장애 사제 첫 미사 참석 격려

박준서 도유사, 청각장애 사제 첫 미사 참석 격려
청각장애인 박민서 사제 탄생

대종중 박준서 도유사님을 비록 종친님들께서
지난 7월 8일 서울 번동성당 첫 미사에 참석하여 격려

각자의 종교가 다를지라도
박민서 신부가 소외당하고 어려운
청각장애인들 곁에서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시다.

청각장애인 사제 탄생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서품된 청각장애인 박민서(39·가운데) 부제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품식에서 수화로 호명을 받고 “예, 여기 있습니다”라고 답하고 있다. 박 부제는 이번 서품식을 위해 말하기 연습을 해왔다. 청각장애인이 사제로 서품되기는 아시아 가톨릭교회 사상 처음이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겨레신문
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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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서 베네딕도 신부 첫 미사 집전
아시아 최초 장애인 신부가 된 박민서 신부(춘당공 후)가 7월 8일 서울 번동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하였습니다.
우리 문중에서는 준서 도유사(대종 후)님을 비롯하여, 용서(부솔공 후), 원서(춘당공 후), 홍서(도정공 후), 찬주(춘당공 후), 종서(남일공 후) 그리고 민서 신부의 형인 외서 종친이 첫 미사에 참석하여 격려해 주셨고, 많은 외국인 신부들과 외국의 장애우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빛내 주셨습니다. 감격스럽고 흐뭇한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각자의 종교가 다를지라도 모두 박민서 베네딕도 신부 사제 성품성사를 축하하고, 박민서 신부가 우리 곁에서 그리고 소외당하고 어려운 청각장애인들 곁에서 함께하기를 기원합시다.

이글은 박종서(서을. 남일공 후)님께서 보내주신글입니다.
박종서 종친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