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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 박찬수 목아박물관장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문화예술인 101가지 특강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문화 담론' 한마당
한국일보 한덕동기자 입력시간 : 2011.09.14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계 인사 10명이 릴레이로 문화 담론을 펼친다. 무대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리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다.

'10인의 101가지 이야기'란 주제로 이어질 특강 명사는
▦ 초대 문화부장관 이어령(9월 28일)
▦ 음악해설사 조윤범(10월 6일)
▦ 가수 겸 화가 조영남(10월 17일)
▦ 뮤지컬배우 남경주(9월 24일)
▦ 사비나미술관장 이명옥(9월 30일)
▦ 목아박물관장 박찬수(10월 10일)
▦ 마을미술프로젝트 감독 김해곤(10월 20일)
▦ 디자인하우스 대표 이영혜(10월 12일)
▦ 사진작가 배병우(10월 26일)
▦ 우리들생명과학 대표 김수경(미정)등이다.

이들은 다양한 스토리와 경험을 토대로 각자의 전문 영역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특강 장소는 비엔날레 행사장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이며, 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 또는 인터넷 사전 신청자에 한해 매회 선착순 120명을 받는다.

한편 특강 참여자 중 김수경씨는 이번 공예비엔날레의 특별전 '의자, 걷다'에 자신이 제작한 척추전문 의자를 출품했으며, 박찬수씨는 본전시 초대작가로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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