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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주현 
Subject  
   박완서 소설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

경기도 개풍에서 출생하여 어린 시절을 조부모와 숙부모 밑에서 보내고, 1944년 숙명여고에 입학하였다. 여중 5학년 때의 담임이었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한말숙과 교분이 두터운 친구가 되었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였다. 1953년 결혼하고 살림에 묻혀 지내다가 1970년 마흔이 되던 해에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이후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6·25전쟁과 분단문제, 물질중심주의 풍조와 여성 억압에 대한 현실비판을 사회현상과 연관해서 작품화하고 있다.


어린 시절과 젊은 날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그려낸 박완서 소설의 원형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지켜내고자 했던 인간의 존엄성

박완서가 3년간의 침묵을 깨고 마치 자화상을 그리듯이 쓴 성장 소설이다. 화가가 자화상을 그리는 심정으로, 묵은 기억의 더미를 파헤쳐 30년대 개성에서의 꿈 같은 어린 시절부터 5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20대까지를 한 폭의 수채화와 한 편의 활동 사진이 교차되듯 맑게 그려낸 소설이다.
그런만큼 이미 발표된 박완서의 여러 소설 속에서 파편적으로 드러나거나 소설적으로 변용되어 나타난 자전적 요소들의 처음과 중간, 마지막까지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소설은 기존 박완서 소설의 모태 혹은 원형이라고 할 만하다.
특히, 박완서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엄마의 말뚝>을 비롯해서 여러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소설적 탐구의 대상이 되어 온 작가의 가족 관계, 즉 강한 생활력과 유별난 자존심을 지닌 어머니와 이에 버금가는 기질의 소유자인 작가 자신, 이와 대조적으로 여리고 섬세한 기질의 오빠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가족 관계를 중심으로 30년대 개성 지방의 풍속과 훼손되지 않은 산천의 모습, 생활상, 이웃의 모습 등이 유려한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박완서가 복원해 낸 1950년대 서울의 자화상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가>를 읽으면 풍부한 감성으로 순우리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박완서 문체의 아름다움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또 이 소설에는 40년대에서 50년대로 들어서기까지의 사회상이 어떤 자료보다 자상하고 정감있게 묘사되어 있다. 1950년대, 전쟁으로 무참하게 깨져버린 가족의 단란함, 그렇게 되기까지 엎치고 덮친 고약한 우연에 대한 정당한 복수로서 주인공은 언젠가 글을 쓸 것 같은 예감에 사로잡힌다. 소설의 말미는 박완서가 왜 소설가의 길을 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문학평론가 홍정선은 작품 해설에서 시에서는 이미 윤동주, 서정주의 "자화상"을 비롯해서 자화상이라는 제목을 가진 여러 편의 작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설에서는 기억할 만한 자화상을 가지고 있지 못한 이유가 소설의 경우 개인의 구체적인 삶에 대한 기록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고백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인데 그런 어려움을 무릅쓰고 자신을 완전하게 드러낸 작가의 용기를 높이 사고 있다.
1.야성의 시기
2.아득한 서울
3.문 밖에서
4.동무 없는 아이
5.괴불마당 집
6.할아버지와 할머니
7.오빠와 엄마
8.고향의 봄
9.패대기쳐진 문패
10.암중모색
11.그전날밤의 평화
12.찬란한 예감
13.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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