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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Subject

홈,여러곳 개설 해도되나?경남지회장 춘우

이글은 대종중 경남지회장( 춘우 017 - 571 - 6780 ) 이
반남박씨카페를 운영하시는 박창서님께 보내온 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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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이 이렇게 여러곳이 개설 되어도 됩니까? 경남 지회장:춘우
이렇게 여러곳이 개설 되어도 됩니까? 라고 하여 봅니다. 지금도 찬무 창서 께서 운영하고 있는데 어느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 ? 어제 대종중 상임유사회장 용우씨(대전지회장)의 주장대로라면 대종중에서 정리를 하여야 될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종사에 우리는 혼란을 느껴요. 대종 홈 페이지는     ( 2005년11월10 일 )
1.이렇게 여러곳이 개설 되어도 됩니까? 라고 하여 봅니다.
2.지금도 찬무 창서 께서 운영하고 있는데 어느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 ?
3.어제 대종중 상임유사회장 용우(대전지회장)씨의 주장대로라면 대종중에서 정리를 하여야 될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4.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종사에 우리는 혼란을 느껴요.
5. 대종 홈 페이지는

                                  2005 / 11 / 10  경남지회장 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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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일에 대한 반남박씨카페(박창서)의 회신 내용입니다.

1.이렇게 여러 곳이 개설되어도 됩니까? 라고 하여 봅니다.
홈페이지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다른 성씨들은 수 많은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물론 각 성씨의 공식(公式)홈페이지도 있고 개인홈페이지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중은 대종중 차원의 공식 홈페이지가 없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행이 몇 개의 개인홈페이지가 있어 반남박씨의 체면을 유지하고있을 뿐입니다. 대종중 에서는 안 하는 아니 할 말로 하지 못하는 홈페이지를 그나마 개인이 온갖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만들고 있을 뿐 아닌가요?
홈페이지가 많다는 것을 우리 학생들이 교재(敎材)로 사용하는 교과서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교과서에는 국가에서 인정한 검인정(檢認定)교과서가 있어서 그 중에서 학교특성별로 교과목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게 선택하여 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참고서적을 선택함에는 개인별로 한가지 또는 수 종류를 선택하는 것은 자유일 것입니다. 우리 홈페이지도 대종중 공식 홈페이지가 있다면 당연히 공식홈페이지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이 만든 홈페이지는 자유롭게 선택하여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라 하여 모든 것을 정확하게 아주 광범위하게 올릴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공식홈페이지에서 볼 수 없는 다른 것들이나 혹 견해가 다르거나 잘못 가는 방향을 지적하는 것 등을 야당적 입장에서 지적함은 종중 발전을 위한 필요악(必要惡)이 아닌가합니다.
우리의 선조 연암 할아버님께서는 ‘먹다 남은 장도 그릇을 바꿔 담으면 새로운 입맛이 난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변화는 당연한 것이고 필연적이라고 말한다는 뜻이랍니다. 또 "같다면 벌써 참이 아니다" 라고 함으로서, 현실을 어떤 틀에 맞추는 형식주의(形式主義)와 무사상성(無思想性)을 거부한 것이 연암 선조의 글이라고 합니다.

2.지금도 찬무 창서 께서 운영하고 있는데 어느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
이는 이 홈페이지가 반남박씨의 공식 홈이 아닌 이상 어느 것을 따라야 한다는 원칙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예를 들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십 개의 신문이 있다고 하여 어느 것이 국가 지정신문이 있습니까?
물론 정부 편을 드는 여당지가 있고 정부를 반대하는 야당지가 있을 뿐이지요.
정부에서는 국정홍보처가 있어 국가정책을 홍보하고 청와대나 각 부처에서는 각기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야당에서도 각기 당과 개인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자기들의 주장을 펴가고 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과 같은 폐쇄사회 閉鎖社會)에서는 소수의 노동당 기관지와 같은 언론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민주국가에서는 언론을 대통령도 어찌하지 못하여 특정신문에 대하여 불만을 말하고 하지 아니합니까?
이가 무엇을 말합니까?
언론의 자유 즉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고 인권과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종중도 종보가 있지 아니합니까?
물론 종보의 편집이 어려운 한자와 용어로 쓰여지고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없다고 보여지는 단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나는 우리 종보의 한글화를 2003.3.14일(종보 및 족보의 한글화 및 전산화) 주장한바가있습니다.

3.어제 대종중 상임유사회장 용우씨의 주장대로라면 대종중에서 정리를 하여야 될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어제라면 이 글을 2005.11.10일 올리신 것으로 보아 2005.11.9일 무슨 모음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상임유사회의장 주장대로라면 대종중에서 정리를 하여야 될 것 같다는 것인바 그 진의를 알 수가 없으니 확실한 대답은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단지 내 생각을 정리한다면 상임유사회의장이 이제라도 홈페이지에 관심을 갖아준다는 그 자체만은 아주 바람직하고 다행이라는 것입니다.
진작에 대종중차원의 공식 홈페이지가 탄생되었더라면 이러한 고민은 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고 반남박씨의 위상은 한층더 높아졌을 것입니다.  그동안은 대종중 차원의 아무런 대책이 없다가 이제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것도 당사라고 생각되는 홈 개설자와는 아무런 말 한마디 없는 상태에서 홈페이지를 계속 운영하여도 좋다는 뜻인지 계속 하면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것인지를 알 수가 없군요?
만약에 제재를 가한다면 무슨 근거로 사설 홈에 제재를 가할 것이며 그것이 법적으로 가능한일일까요?
만약에 대종중을 사칭하는 등의 대종중에 폐해가 있었다면 왜 진작에 대책이 없었으며 어떠한 권고도 하지 아니한 직무유기를 하였는가를 묻고싶습니다.  만약에 근거 없는 글로서 악의로 대종중에 피해가 있었다면 형사 고발을 하면 될 일이 아닐까합니다.  또 대종중이나 그 상대가 잘못한 처사가 있었다면 그들도 또한 책임을 져야 마땅할 것입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란 이중잣대의 사고방식은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4.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종사에 우리는 혼란을 느껴요.
  바로 보시고 잘 지적하신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종사의 지식을 대종중의 전문가집단에서 선도적으로 교육하는 장으로 발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도 못한 상태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나는 할 수 있는 의지도 능력도 없으면서도 남이 한 것을 보니 뭔가 미심 적고 불만스럽고 그렇다는 것일까요?
장기나 바둑도 옆에서 보는 사람이 더 잘 본다고 합니다.
내가 하지는 못하여도 시비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면 건전한 충고 성 비판으로 상대에게 접근해야 옳은 일이 아닐까합니다.
  소위 사촌이 땅을 사니 배가 아프면 안 되는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5. 대종 홈페이지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진작에 대종중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되었더라면 이러한 질문과 답변도 있지도 않았을 것이 아닙니까?
만약에 대종중에서 공식 홈페이지이름을 000이라고 지었더라면 그 다음 사람들은 똑같은 이름으로 000이라고 사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런 문제가 당초부터 발생 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개설되지 않은 이름이라도 미리 등록을 하였었더라 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겠지만 왜 수년간이나 아무런 대책이 없다가 이제야 당사자가 듣기에 거북한 대화가 뒤에서 오고 가는지를 알 수가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2005.11.11. 박창서

박귀식

[2005/12/03]

대종회에서 홈페이지를 개설할때는 "공식홈페이지"임을 명시하면 되고 박찬무, 박창서님의 홈은 "이곳은 개인홈입니다"라고 명시하면 문제될 것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