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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저는 밀양박씨로 님께서 여러사이트에 올린글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아울러 님의 홈피에 저희들의 시조인 밀성대군과 다른 8대군에
대하여 엉터리 글을 모교수의 주장이라 하면서 올린 이유가 무엇입니까.
엉터리글에 대한 증거의 제출이나 삭제를 요청합니다.
만약 삭제치 않을 경우 모든 박씨 싸이트에 반남박씨 박찬무님의 다른박씨를
비하 하는걸로 알고 알릴 계획입니다.
참고로 우리 밀양인 종인의 주장을 올립니다.
글제목 : 반남박씨는 밀성대군의 후손이 아닙니다.[펌글]
아래는 반남박씨 박찬무님이 경주김씨 계림군파 홈페지에 올린 글에 대한 저의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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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2 (17:18) from 61.83.34.227' of 61.83.34.227' Article Number :
1044
wai2k (wai2k@hanmail.net) Access : 10 , Lines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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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박씨는 밀성대군의 후손이 아닙니다.
박찬무 wrote:
>반남박씨는 밀성대군(?)파가 아닙니다.
>박씨는 가장 순수한 혈족을 이어온 씨족중의 하나로 이천여년 전부터 한반도 동남
부 지역에 살았던 배달민족의 후예로서 오랜 역사를 지녔왔습니다.모든 박씨는 박혁
거세왕을 시조로 하여 여러 본으로 갈라졌습니다. 반남박씨또한 호장공(戶長公)『박
응주 朴應珠』를 1세(世)로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신라 국운이 쇠퇴해질 무렵 정국혼란으로 박씨들은 수도였던 경주를 떠나 여러지방
으로 흩어져 분산(分散)거주(居住)하여 오랜 기간을 연락 하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반남박씨 박응주는 나주 반남지방에 거주 하였으므로 본관을 반남으로 하였으며, 신
라 경애왕(景哀王 ？-927)으로부터 반남박씨 박응주 까지는 약 280 여년간이 상거
(相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의 사적(史蹟)은 상고(祥考)할 길이 없어 계통(系統)을 밝힐수 없으
나, 반남박씨 4세손 박수(밀직공)의 계축호적(癸丑戶籍)을 기초로하여 상계(上系)
로 호장공(박응주) 까지의 계통(系統)을 밝힐수 있었고,호장공(박응주) 이상(以上)
은 선인(先人)들도『기선(其先)은 부지(不知)』라 하였습니다.
>현존하는 반남박씨의 성을 가진 사람은 모두가 호장공(박응주) 한분의 자손인 까닭
에 반남박씨는 박혁거세를 시조로하고, 호장공 박응주를 선조로 모시는 연유(緣由)
인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선조들도 고려시대부터 찾고져 했으나 찾지 못했던 사적
(史蹟)을 어떻게 조선시대 말인 1899년 박성민 (朴性玟)이 발행한 신라박씨선원본
(新羅朴氏璿源譜)과 범박이천년사(汎朴二千年史)에 호장공(박응주)의 윗대를 나열
(蘿列)하였으나 도저히 알 수도 없고 고증(考證)할수 없는 일로, 반남박씨에서 1924
년 발행한 반남가사 서문에서 이를 통박한바 있습니다.
>한편 1983년 간행한 『신라이천년사 박씨편』에서 이 점을 분명히 한바 있으
며,1998년 발행한『박씨세계』에서는 반남박씨의 시조 호장공을 " 상계불명 박씨개
위(蓋爲) 신라 시조왕 휘 혁거세 성손(姓孫) 반남박씨 세보역재(世譜亦載) 시왕(始
王) 유일조 이후칭이(而後稱以) 응주(應珠) 위(爲) 반남 선조 1세" 라고 수정한바
있다.
>
>반남박씨 홈페이지 운영자 드림 www.bannampar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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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은 길에 님의 글을 보고 나도 박씨라 한 말씀 저의 소견을 적고 갑니다.
이 글은 절대 비판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의견 :wai2k
그렇습니다.우리 밀성박씨들이 알고 있는 바를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밀성박씨들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도 않는데 힘 주어 말씀하시는
군요.누가 반남박씨를 밀성대군파라고 말 하든가요?
그러나 한 때 밀성대군의 후손으로 알고 가깝게 지내던 정분을 생각하여 지금에라
도 다시 돌아온다면 기꺼이 포용할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이 우리 밀성대군 후손들
의 할 수 있는 관용과 아량입니다.
신라 폐망후의 상황은 인식을 같이 합니다만 당시를 생각할 때 박씨의 갈래를
크게 분류(사실은 훗날사람들이 만든 파)하여 일성왕계의 밀성대군 8형제
8파와, 경애왕파(휘교순ㅡ윤웅파), 파사왕계의 면천파 총 10개파 말고는
박씨성의 근거를 둘 곳이 없었는데 무슨 근거로 휘응주의 아버지, 할아버지
가 박씨인지, 무슨 씨인지도 모르는 상태(밀성대군의 후손이 아닌 이유를
고증할 자료가 없다 하였기 때문에)에서 약 40대, 1200여년을 건너 뛰어
시조만은 박혁거세라고 분명히 말 할 수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구요,
휘응주의 상계를 고증할 수 없기 때문에 밀성대군의 후손이라 할 수 없다
는 냉철한 이성을 갖고 있으면서 뚜렷한 고증할 자료없이 시조만은 우리도
박혁거세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앞뒤의 조리가 맞지 않은 이야기는 아닌가요?
지난 세월을 도리키면 조선조말 박성민씨가 "上系不明 朴氏蓋爲 新羅始祖王 諱
赫居世 姓孫"이라 하고 박혁거세이하 휘응주 위의 상계를 부정하기 직
전까지만 하더라도 당시(1870~1900경) 반남파의 문족인 朴宗國씨, 朴齊應
씨, 朴允陽씨, 朴履陽씨 등은 밀성박씨 문족들과 함께 숭덕전에 모여 박씨
의 장래를 함께 걱정하였더랬습니다.
그러던 반남박씨가 왜 어느 때인가 부터 밀성박씨(밀성대군)의 대문을 박차고
나가려 했을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宗人중 일부 식자층의 자존심 내지 차별
화 인식(사견입니다만 지리적 여건도 작용하지 않았을까..)때문이라고 한다
면 실례가 될까요?
반남박씨는 박씨중에서도 어디박씨 어느종파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인물들을 많
이 배출한 가문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후손들이 그러지 않아
도 경주나 밀양 가면 도토리신세를 면키가 어려웠고, 밀성대군 자체도 그렇
거니와 반남박씨 상계의 연결근거마저도 확실치 않았던 차제에 이를 빌미하
여 반남(나주)박씨 독립가옥의 창건구실로 삼으려 했던 일부 종인들의 이기
심의 발로는 아니었을까 하고 감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밀성대군과는 9형제의 막내로 알고 있는
휘교순의 후 휘윤웅을 시조로 하는 울산박씨가 최근에 와서 또 경명대왕
의 아들됨을 거부하고 집을 나갔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족보나 여타 문헌
상 박씨(신라제54대)제29대 경명대왕의 9 아들중 막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만
근자에 와서는 이를 완곡히 거부하고 경애왕의 장자임을 자처하면서...
**초대는 휘혁거세이니까 대수는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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