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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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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반성부원군(潘城府院君)·"파입니다.

설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찬석 형님께서는 "반성부원군(潘城府院君)·"파입니다.
반성부원군은 야천의 둘째아드님인 응순(應順 1526-1580 부원군)어른을 말하는데
응순(반성부원군)의 따님이 조선 14대 선조 임금의 왕비이신 "의인왕후" 입니다.
그리고 아들 동언(東彦 1553-1605)은 한성부서윤.호조정랑을 지내셨습니다.
자새한사항은 홈페이지 반남박씨의 역사 - 반남박씨의 고찰 - 야천과 5응 17동
반남박씨의 역사 - 반남박씨의 고찰 - 반남의여인 편을 참고하십시요
형님을 소개할때 "야천의 후예"란 말을 하려면 "반남박씨 야천자손 반성부원군파" 라고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홈페이지에 많은 의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반성부원군 박응순(朴應順) 어른을 살펴보면
1526(중종 21)∼1580(선조 13).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반남박씨 12세손이다.
자는 건중(健仲).선조비 의인왕후(懿仁王后)박씨의 아버지, 사간(司諫) 소(紹 야천선생)의 둘째아들이며, 고려말 명문의 후예이다.
아우 응남(應男)과 같이 성제원(成悌元)의 문하에서 배웠다.
1555년 진사시에 합격하여 다음해 의금부도사에 천거되었고,
1559년에 사복시주부가 되었으나 위법사건에 관련되어 면직되었다.
그뒤 사헌부감찰을 거쳐 안음현감(安陰縣監)이 되어 선정을 베풀었는데 양모상(養母喪)을 당하여 사임하였다.
1565년 다시 기용되어 돈녕부주부·내섬시주부(內贍寺注簿)를 거쳐 용인현령이 되었다.
이어 돈녕부도정(敦寧莩正)을 지내고,
딸이 중전이 되자 1569년 반성부원군(潘城府院君)·영돈녕부사(領敦寧府事)가 되었으며,
그뒤 오위도총부도총관(五衛都摠莩摠管)을 겸직하였다.
평소 검소한 생활이 가난한 선비와 같았으며 정치에 일체 간여하지 않아, 당시 사람들이 국구(國舅)가 살아 있는지를 모를 정도로 청렴결백하였다고 한다.
영의정에 추증되었고, 시호는 정의(靖懿)이다.

◎ 의인왕후 (懿仁王后)
반남박씨 13세손으로 1555년(명종10)에 태어나셔서 1600년(선조33)에 돌아 가셨고 조선 14대 선조의 비(妃)가 되신다.
반성부원군 (潘城府院君) 응순 (應順 1526-1580)의 딸이시다. 1569년(선조2)에 왕비에 책봉(冊封)되시어 가례(嘉禮)를 올렸으며, 1590년(선조23)장성(章聖)이라는 존호(尊號)가 올려졌다.
돌아가신후 1604년(선조37)에 휘열(徽徽),1610년(광해군2)에는 정헌(貞憲)이라는 존호가 더 해졌다. 소생은 없으셨으며,목릉(穆陵)에 계시다.
당시 목릉에는 수직(守直)하기 위하여 별검(종8품)1명과, 참봉(종9품)1명을 두었고,목릉은 현재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옛지명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에 소재하고 있는데 보통 동구릉 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