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종중 및 일가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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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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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부원군 절사 4월13일

■ 반성부원군 절사 안내 ■

○ 일자 : 4월13일 (일요일)
○ 시간 : 오전 10시
○ 장소 :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6

상기내용은 박종서님이 알려주신 사항입니다.

참고로 반성부원군에 대해 살펴보면

박응순 朴應順 [1526~1580]
조선 중기의 문신.
반남(潘南) 박씨 12세손
자 건중(健仲) 시호 정의(靖懿)
자 건중(健仲). 시호 정의(靖懿).
1555년(명종 10) 진사가 되고 이듬해 의금부도사, 이어 사복시주부 ·감찰을 역임한 뒤 안음현감 ·용인현령 등으로 나가 선정을 베풀었다.
1568년(선조 1) 딸이 선조의 비(妃:懿仁王后)로 책봉되자 반성부원군(潘城府院君)에 돈령부영사가 되어 도총부도총관(都摠府都摠管)을 겸임하였다.
청렴결백하여 국구(國舅)인 줄 모를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하였다.

절사에 대해 알아보면

원래 는 3월 상순에 지내는 고조(高祖) 이하의 친제(親祭)를 뜻하는 말로, 《사례편람(四禮便覽)》에는 ‘3월 상순에 택일하여 하루 전에 재계(齋戒)한다’고 되어 있으나 오늘날에는 묘사(墓祀:親祭) ·시향(時享) ·절사(節祀) 등을 통틀어 이른다.
그리고 절사란 고례(古禮)에는 없으나 서울을 중심으로 한 여러 지역에서 한식 ·청명 ·추석에 산소에 가서 간단하게 지내는 제사이다. 절차는 삭일(朔日)에 하는 참례와 같으나 5대조 이상 친진묘에는 하지 않는다. 시향이나 절사 때도 먼저 산신제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