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종중 및 일가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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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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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공청회(시위) 경과 보고 - 부도유사

한마디로 애족 정신이 가득한 전국 우리종원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간단한 경과 보고를 드립니다.

  1) 파주시의 번영과 발전의 명목으로 세계적인 첨단전자기술의 LCD공장을  세운다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으나, 위치선정, 요식행위 인 순서절차 잘못으로 문산읍 당동리 지역주민과 우리의 강력한 저항이 있어 공청회가 무산되었습니다. 이는 지역민의 충분한 소명 없이, 불공정한 공청회를 일방적으로 강행한데서 비롯된 저항의 명분이 였습니다.

  2) 우리종중 동원 현항
      동원이 극히 저조 할 것으로 예상하여  의견청취 한바 반남박씨의 위상이, 수용당국에서나, 지역주민에게 가버히 보여 저 앞으로 협상에 난항으로 된다는 우려가 있어  최대한의 동원에 역점을 두어 종중의 실무자에 독려가 효과를 발휘하여 예상외로 많은 참여 협력을 얻어 우리 종중의 위상을 높였습니다.역시 반남박씨는 위대했습니다.

  3) 참여 인원 현항:
          경북 44명,
          대구 36명,
          전북 33명.
          대전 32명,
          강원 32명,
          광주/전남 22명,
          충남 20명,
          서울 17명,
          의정부(경기) 10명,
          인천 6명,
          충북 1명,
          대종중임원 5명으로  합 258명의 동원되었고.
전세 버스를 이용 참가는, 강원, 대전, 전주, 광주(전남), 대구, 경북으로 6대가 동원되었고.
그 외는 개별참가를 한분은 58명이고,
이중 충남지회 20명의 기차이용 참가 열의는 높이 살만한  예종심이라 하겠다.
이중 사이버 대모 또는 젊은 차차세대의 종원은 11분의 참가로 약간 실망되는 기대치 이하의 참여이었다.
이중 여비를 지급 받은 분은 253명이고 대종중 임원 5명은 여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지회장으로 참가치 않은분 4명,
한명의 참가가 없는 지회(경남,부산)는 2개지회로 분석되었다.

  4) 앞으로의 전망
      LCD기술은 한국이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보유국가이다,  따라서 세계시장 점유율이  휴대폰은 일본을 이미 능가하고 세계시장의 TOP으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의 기술력을 자랑할 만한 수준에 와 있다.   이번 공장설립에있어, 졸속으로 위치 선정을 잘못하여  위정자의 졸속 결정이 오늘의 화를 자초하였다고 본다.  좀 더 외진 지역에 유치하여야 하고 , 또 지역민의 양해를 얻어야만한다. 한편 국가적으로 공장은  어디엔가 세워야하는 한국의 현주소라고 본다.

   다시 한번 염천(몹시더운날씨)의 시위에 참가한 여러 종원에 정중한 감사의 말을 올리면서 경과보고 겸, 분석 자료를 올립니다.
여러 종원님의 행운을 빌면서
안녕히 계십시요.
감사합니다.

반남박씨 대종중 부도유사 (의학박사)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