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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우

Subject

[re] 깊고 객관적인 치우침 없는 연구 필요

감사합니다
승주 종친님의 의견에 도 일리는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그러나 우리 반남박씨의 족보는 정확하고
남의 족보는 올바르지 않다는 생각은 보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객관적이지 못한 자세라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박찬무님의 글 말미에 "추후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한것이고 사실여부를 가리지못하여 "본 내용은 운영자의 허락 없이 무단 복사 이용할 수 없다"고 토를 달고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타성씨의 족보에 나타난 한줄 기록" 이라고 하셨는데 역사기록서의 글자 한자가 미치는 영향은 대단할때가 많습니다. 한 글자로써 해석이 달라지기도 하는 경우도 많듯이 합천이씨의 족보의 기록은 우리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기록이라고 여겨집니다.

저도 합천이씨 족보를 보았는데
이인영(李仁榮): (2세) 삼중대광문하평장사천우위대장군.
(배 안동권씨 부 成奎)
이위(李偉: (3세) 교위부정, 고려 성종조 급제.
(배 반남박씨 부 중달 仲達)
이안열(李安悅: (4세) 부호장

라고 분명히 합천이씨 족보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이 있는 사실을 박찬무님의 어려운 발견이 있었으면 종중 차원에서 조사 모임등을 만들어서 더욱 깊은 연구를 통해 사실 여부를 밝혀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고 급선무이지 그것을 찾아낸 박찬무님을 무슨 죄인취급하듯 어째서 ........ 운운 왜 박중달을 선조라고 하느냐 등의 시비조의 질문은 온당치 못한 자세라고 여겨집니다.
이는 마치 종중 일부 큰 어릇들이 이를 밝혀낸것을 불쾌히 여기며 왜 그런것을 밝혀내 불란을 일으키냐며 이러한 박찬무 가 찾아낸 기록이니 박찬무 가 책임지고 밝혀내라는 밀어붙이기식과 일맥상통한 자세이라고 여겨집니다.
모두 함께 조사 연구하여 사실여부를 밣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보학이란 학문은 옛부터 우리 선인들이 명문대가에서 최고의 학문으로 여겼던 만큼
깊고 객관적으로 치우침 없이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상위 글 에서 "선조(先祖)의 의미를 잘 알고 계실 겁니다"라고 보학문을 공부했다면 보학문을 초등학생 산수문제 풀둣이 공식만으로 외워서 답을쓰는 어째서 ... 왜...라고 하는 학문이 아니라
보학문은 남의 글을 비판하고 비방하기에 앞서 깊고 객관적인 최고의 종합학문이라 여겨집니다.
한편 우리 반남박씨의 족보의 기록이 중요한 만큼 타 성씨 족보의 기록도 중요합니다
나의 기록은 역사 이고 남의 기록은 야사 라는 생각은 옳치 못한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