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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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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훔치는 밤 - 박해미 시인

                   ★ ★  ★ ★  ★        시를 훔치는 밤     ★  ★  ★ ★ ★

     지은이 : 박해미 지음
     출판일  : 2001년 4월 1일
      출판사 : 지구문학
                   145쪽  B6변형/양장
     지은이 소개
           박해미 - 1964년 충북 옥천에서 출생하여 한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지구과학> 여름호로 등단하여
                          현재 광주지부 사무국장,
                          한국민족문학회 이사,
                          광주문화원 이사로 있다.

        차례
          서문/노현석
           1. 나의 태양
           2. 바람으로 만든 시
           3. 친정집 울타리
           4. 시를 훔치는 밤
           작품해설/태양을 사랑하는 박해미의 시세계·진을주
■ 이책은 ■
   1998년 <지구문학> 여름호로 등단한 박해미 시인의 첫 시집.
   <하늘과 땅>,
   <나의 태양>,
   <시를 훔치는 밤> 등 60여 편의 시를 수록했다.
       온 세상이
       잠의 비늘을 덮고
       꿈의 융단 위를 헤맬 때
       나만이/ 홀로 깨어
       세상을 훔친다
       딸아이 가슴속에
       보석으로 주고 싶어
       별 하나 슬쩍 집어
       주머니에 넣고
       아들녀석 모자 위에
       훈장처럼 달고 싶어
       초승달 집어
       원고지에 넣고 나니
       잠귀 밝은 밤바람
       기침 콩콩 소리에
       깜짝 놀라
       창문을 닫아 버렸다.
              <시를 훔치는 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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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음력 1월 26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에서 출생
옥천 삼양국민학교. 옥천여자중하교.
옥천여자고등학교 졸업.
1983년 한남대학 일어일문학교 입학
1987년 졸업.
졸업과 동시에 같은 학과 선배인 장세만씨와 결혼.
현재 15살 된 아들 과
10살의 딸을 둔 두 아이의 어머니..
1998년 지구문학 여름호로
<시를 훔치는 밤> 외 4편 당선으로 등단.
2000년 첫 시집 <시를 훔치는 밤> 출간.
2001년 시집 <시를 훔치는 밤>으로
문예사조 문학상 수상.

현재는 남편의 사업상 중국 청도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경기도 광주시 목현동에도
집이 있어서 왔다 갔다 함.

카페 시를훔치는밤  http://cafe.daum.net/hmpark
                            에서 퍼온 박해미 시인 프로필 입니다

박해미

[2004/08/24]

감사합니다.든든한 빽그라운드가 생긴 기분이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창작 활동에 힘쓰면서 자랑스런 반남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찬무

[2004/08/23]

반남박씨의 여인은 역시 대단합니다. 반남인은 연암 박지원 선생님을 비롯한 유명한 문장가도 계셨구요.박해님 시인 뒤에는 든든한 반남인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박해미

[2004/08/23]

뭐라고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부끄럽고 부족하여 그리 내놓고 쉽지 않았는데..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욱 노력하는 반남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