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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거세"는 羅州 출신이다!!! 우리역사의 비밀
2006/12/02 무등일보 독자투고
http://blog.naver.com/pjh6497/40031566910
제 목 "박혁거세"는 羅州 출신이다!!!
이 름 역사도사
박혁거세"는 羅州 출신이다!!!
경주에서 훗날 조성된 라정 유적지에서 도자기 파편이 나온 것을 보고 이곳이 박혁거세 출생지라고 떠들어대는 언론의 보도를 보고 한자 적는다.
먼저 신라에 대한 중국 사서 한 대목을 보도록 하겠다.
[北史]
'新羅'는 이전에 '辰韓'의 종족이다. 나라는 '高麗'의 동남쪽인데 '漢'나라 때 '樂浪'땅이다.
'辰韓'은 또한 '秦韓'이라고 한다. 전하여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秦'나라 때 도망자들이 노역을 피하여 투항하여 오자, '馬韓'은 그 동쪽의 땅을 나누어주어 그 곳에 살게하였다. '秦'나라 사람들은 까닭에 '秦韓'이라고 불렀다. 그 언어와 사물을 부르는 말이 中國人인과 비슷한 점이 있었는데 "國"을 "邦"이라 하고,"弓"을 "弧"라 하고, "賊"을 "寇"라 하고, "行酒"를 "行觴"이라 하였다. 서로 모두를 부르니 무리가 되었으나 '馬韓'과 화동하지 못하였다.
또한 '辰韓'王은 항상 '馬韓'人으로 왕을 삼았으므로, 세세년년 서로 이어져 '辰韓'인은 스스로 왕이 되지 못하였는데, 그 이유를 밝히면 流移民인 이유였다. 항상 '馬韓'의 다스림을 받았다. '辰韓'은 처음에는 6국이 있었는데 점차 나뉘어져 12국이 되었고 신라는 그 중에 하나이다.
- 중략 -
그 나라의 왕은 본시 '百濟'人인데 海로부터 도망하여 '新羅'로 들어가 드디어 그 나라의 왕이 되었다.
(본문 : '新羅'者, 其先本'辰韓'種也. 地在'高麗'東南,居'漢'時'樂
浪'地.'辰韓'亦曰'秦韓'. 相傳言'秦'世亡人避役來投適, '馬韓'割其東界居之,以'秦'人,故名之曰'秦韓'. 其言語名物,有似中國人,名國爲邦,弓爲弧,賊爲寇,行酒爲行觴,相呼皆爲徒, 不與'馬韓'同. 又'辰韓'王常用'馬韓'人作之,世世相傳, '辰韓'不得自立王, 明其流移之人故也. 恒爲'馬韓'所制. '辰韓'之始, 有六國,稍分爲十二,'新羅'則其一也.
- 중략 -
其王本'百濟'人,自海逃入'新羅',遂王其國.)
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신라인은 이주민인 까닭에 왕위에 오르지 못하게 해서 마한인이 신라의 임금이 되었는데 백제와 같은 혈통의 사람이 "海"로부터 가서 임금이 된 것으로 적고 있다. 그리고 백제는 마한의 속국이다.
[北史]
'百濟'는 대개 '馬韓'의 속국이다.
(원문 : 北史
'百濟'之國, 蓋'馬韓'之屬也.)
마한 왕이 처음 신라인에게 땅은 내어준 곳은 시베리아 알단강 우측의 활모양의 땅이었다. 이들은 후에 지금의 연해주인 시호테알린산맥의 나뭇잎 모양의 땅으로 내려온다. 이 때에 제작된 매우 세밀한 지도 몇장이 동서양이 전하고 있다.
그런데, 신라인들이 한반도에 오게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광개토대왕 비문과 중원 고구려비를 보면 광개토대왕 이전의 고구려 임금이 백제 신라를 정벌하여 신라인들을 낙동강 상류 이북의 경북지역으로 사민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의 기록을 보겠다
<광개토대왕비문>
百殘과 신라는 오래전 때부터 (고구려의) 속민이었기 때문에 조공하여 왔다.
그러나 辛卯年(391년)에 왜가 바다를 건너와 백잔을 破하고 신라를 정벌하여 臣民으로 삼았기 때문에 왕 6년 丙申년에 왕께서 친히 수군을 이끌고 利殘國(만주국의 영토를 기본영역으로 했던 대륙의 백제가 망하면 라주의 왜의 천황이 내어주는 차령산맥-소백산맥-금강을 잇는 충청지역을 말하는 “久麻那利”의 끝 자인 “利”를 취하여 “利殘國”이라고 표현한 것”)을 토벌하였다.
왕의 군사는 壹八城, 臼摸盧城, 各模盧城, 幹弓利(城)□□城, 關弥
城, 牟盧城, 弥沙城, □舍蔦城, 阿旦城, 古利城, □利城, 雜彌城, 奧利城, 句牟城, 古須耶羅城, 莫□□□□城, □而耶羅□瑑城, □□城, □□□豆奴城, 沸□□利城, 弥鄒城, 也利城, 大山韓城, 掃加城, 敦□城, □□□城, 婁賣城, 散□城, 耶旦城, 細城牟婁城, □婁城, 蘇灰城, 燕婁城, 析支利城, 巖門□城, 林城, □□□□□□□利城, 就鄒城, □拔
城, 古牟婁城, 閏奴城, 貫奴城, 彡穰城, □□城, □□盧城, 仇天城,
□□□□□ 등을 공격하여 얻고서 진격하여 百殘의 主는 곤핍하여男 ․女 1천명, 가는 베, 천필을 바치고 왕께 歸服하여 맹세하기를,
“지금부터 영원이 奴客이 되겠나이다”
하였다.
태왕께서 이전에 미혹한 허물은 은사하시고 順服한 성의만 錄하시기로 하였다.
이에 58城과 700촌을 빼앗으시고 百殘 主의 동생과 대신 10명을 데리고 군사를 돌리시어 도성으로 돌아 가셨다. - 중략 -
乙亥年 百殘은 서약을 어기고 왜와 和通하였다.
왕께서 平穰을 살피고자 내려오시니 신라가 사신을 보내에 왕께 아뢰기를,
“倭人들이 나라 안에 흩어져서 城과 垓字를 부수니, 이 奴客은 왕의 民인 까닭에 왕께 歸服하여 하명을 청하옵니다.”
라고 고했다.
(본문 : 百殘新羅舊時屬民由來朝貢而倭以辛卯年來渡海破百殘(征討)新羅以爲臣民以六年丙申王躬率水軍討利殘國軍□□首攻取壹八城臼摸盧城各模盧城幹弓利(城)□□城關弥城牟盧城弥沙城□舍蔦城阿旦城古利城□ 利城雜彌城奧利城句牟城古須耶羅城莫□□□□城□而耶羅□瑑城□□城 □□□豆奴城沸□□利城弥鄒城也利城大山韓城掃加城敦□城□□□城婁賣城散□城耶旦城細城牟婁城□婁城蘇灰城燕婁城析支利城巖門□城林城□□□□□□□利城就鄒城□拔城古牟婁城閏奴城貫奴城彡穰城□□城□□盧城仇天城□□□□□其國城殘不□義敢出□戰王威赫怒渡阿利水遣刺迫城橫□□□□便□成而殘主困逼獻(上)男女生口一千人細布千匹□王自誓從今以後永爲奴客 太王恩赦先迷之愆錄其後順之誠於是□五十八城村七百將殘主弟幷大臣十人旋師
遷都 -중략-
乙亥年百殘違誓與倭和通王巡下平穰而新羅遣使白王云倭人滿其國境潰破城池以奴客爲民歸王請命)
윗 글을 좀더 부연해 보면 여기서 “百殘” “殘主”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광개토대왕 이전에 이민 백제가 토벌되어 망하여 충청지역의 “구마나리”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국호를 쓰지않고 “백제의 잔당=百殘”들 정도로 표현해 놓은 것이고 왕을 “잔당의 주인=殘主” 으로 표현해 놓은 것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백제와 신라가 광개토대왕 이전의 고구려 임금이 정복하여 속국으로 만들었는데 일본이 다시 백잔과 신라를 신묘년에 토벌하여 다시 왜의 속국으로 만들자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수군을 이끌고 백잔과 신라를 정벌하여 다시금 속민으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백제는 다시 왜를 종주국으로 택했고 신라는 한동안 고구려를 종주국으로 섬겼음을 비문은 적고 있다. 그리고, 백제가 망하면 그 殘民들은 “구마나리”에 있고 금강 이남의 1개성(공주)정도를 왜의 천황이 백제왕에게 주는데 이것을 참고하면 광개토대왕이 건넌 “阿利水”는 “錦江”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다가 이곳을 고구려가 점령하고 이들의 유민에게 낙동강 이북의 경북지역을 내주어 살게하여 한반도에 발을 들여 놓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다음에 구당서를 보면 그들이 연해주 지역을 말하는 변한 지역에서 왔음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舊唐書]
'新羅'國은 본시 '弁韓'의 먼 후예이다. 그 나라는 '漢'나라 때의 '樂浪'땅에 있는데, 동쪽과 남쪽은 다같이 大海와 경계를 이루고, 서쪽은 '百濟'와 접하고, 북쪽은 '高麗'와 이웃한다. 東西로 천리이고 南北은 二千里이다.
(본문 : '新羅'國, 本'弁韓'之'苗裔'也. 其國在'漢'時'樂浪'之地,東及南方俱限大海,西接'百濟',北 '高麗'.東西千里,南北二千里. )
그런데, 앞서의 기록에서 보았듯이 신라 초기(내물 마립간 이전)에는 신라인의 임금들은 라주에서 나간 마한인이다. 즉 朴씨의 시조로 삼은 박혁거세는 라주 출신인 것이다.
삼국사기 신라조에 기록된 박혁거세의 기록을 보도록 하겠다.
[신라본기 제1 시조혁거세거서간]
시조의 성은 박씨이고 이름은 혁거세로 前漢 선효제오봉원년갑자(기원전 59년) 사월 병진날 즉위하여 거서간이라고 불렀는데 이때 그 나이는 13세고 국호는 徐那伐이라 하였다.
이보다 먼저 조선의 유민들은 이곳에 와서 산과 골짜기 사이에 헤어져 여섯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 중략 -
어느날 고허촌장 소벌공이 양산 기슭을 바라보니 蘿井곁의 숲사이에 한 말이 무릎을 꿇고 울고 있는지라, 그곳으로 가보니 갑자기 말은 보이지 아니하고 큰 알만이 남아 있으므로 이를 갈라보니 그 속에서는 한 어린아이가 나왔다. 소벌공은 그 아이를 거둬가지고 돌아와서 잘 길렀는데 십여세가 되자 유달리 숙성하였다. 육부 사람들은 그 아이의 출생이 신기하므로 모두 우러러 받들게 되었는데 이때에 이르러 그를 임금으로 뽑아 세우게 된 것이다.
진한 사람들은 표주박(瓠)을 박(朴)이라 하였는데 혁거세가 난 그 알의 모양이 표주박과 같이 생겼으므로 이로 인하여 朴으로써 姓을 정하였다.
이를 부연해 보면 蘿井이란 "차현이남 공주강 밖(금강 이북)=구마나리"이라 부른 차령산맥-소백산맥-금강이 이루는 망나니 칼모양의 땅을 은유하여 표현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한반도는 바로 보면 발기한 남근 모양이고 또한 옆으로 보면 거북, 자라 모양인데 거북 자라는 "여근을 상징한다. 그런데 이 "구마나리"는 또한 남근의 모양인데 한반도를 여근으로 보면 구마 나리는 여근에 삽입된 남근으로 볼 수 있으므로 이곳은 여자의 "鼠孔"에 해당하니 곧 우물에 비유되는 것이다.
그리고, 꿇어 엎드린 말은 한반도를 거꾸로 보면 꿇어 엎드린 말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그가 마한에 왔음을 은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금강-섬진강 등을 이어서 그 좌측 땅을 보면 마치 좌선을 하고 있는 부처의 형상이 됨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구마나리가 "鼠孔"이면 그 안쪽은 子宮인 것이다.
그런데 해가 돋는 모양을 하고 있는 금강은 또한 알(卵)모양을 하고 있는데 " "은 고어로 "해(日)"이다. 그러니 우리말 " (日)다"의 " "을 음차 표기한 한자가 "朴"인 것이다. 금강은 또한 표주박을 거꾸로 놓은 듣한 모양임을 감안할 때 표주박의 은유가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금강 이남은 해가 돋는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 (日)ㅼ (坪,本)"(=朴達) 이라고 하고 한국인을 박달족이라고 한다. 培達도 "배"는 고어로 " "과 같은 것으로 훈으로 새겨보면 "북=붉(日의 고어로 붉다<赤>에서 나간 것)"돋는 땅" 즉, 태양이 떠오르는 땅 "朝鮮""新羅""肅辰"이라는 뜻으로 같은 말이다. 배달겨레이라고 하는 것도 우리 한국인은 대라도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관념하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는 것이다.
즉 "朴"씨라고 한 것은 금강이남의 대라도를 말하는 "朴達"에서 태어난 사람이므로 "朴"씨라고 한 것이다.
"赫居世"를 해석하면 "붉(=밝=日)에서 산 분"이란 뜻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면 신라왕들의 릉이 경상도에게 그렇게 많으냐고. 경상도는 예로부터 萬基王陵이라고 하는 동네이다. 이곳은 대라도에서 外邦으로 나간 왕들의 세골장을 하는 상산인 것이다. 낙동강 우측이 본시 미농국인데 이곳은 大羅道에서 나간 역대 제왕들의 세골을 묻는 이른바 "미농국의 상산"인 것이다. 일본서기에 나타나는 이 대목을 보도록 하겠다.
[日本書紀 卷 弟 2 神代 下]
一書에 말하였다. 天照大神이 天稚彦에게 조칙을 내려 말씀하시기를,
" 豊葦原中國은 내 아이가 임금이 될 땅이다. 그러나 생각건데, 殘賊들이있어 强暴하고고 악행을 하는 神들이 있다. 그러니 그대가 먼저 가서 그들을 평정하라."
고 하였다.
그리고 天鹿兒弓과 天眞鹿兒矢를 주어서 보냈다.
- 중략 -
이에 十握劒을 뽑아서 喪屋을 내려처서 넘어뜨려버렸다. 그 喪屋이 떨어져서 산을 이루었는데 이것이 즉, "美濃國喪山"이다.
(본문 : 一書曰, 天照大神, 勅天稚彦曰, 豊葦原中國, 是吾兒可王之地也. 然慮, 有殘賊强暴橫惡之神者. 故汝先往平之. 乃賜天鹿兒弓及天眞鹿兒矢遣之.
- 중략 -
乃拔十握劒, 斫倒喪屋. 其屋墜而成山. 此則美濃國喪山是也.)
다시 말하면 大羅道, 특히 大羅州 일대의 릉들은 大馬韓의 직계의 특수한 신분만이 뭍인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에도 상산이 있는데 민요에 "낙양성 십리허"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낙양성에서 십리쯤 가면 이곳에 역대제왕들의 상산이 있다.
즉, 경상도는 한국의 "낙양성 십리허" 상산인 셈이다.
일본의 전신인 왜의 초기 1,000년 도읍이 라주인데 일본 열도에는 일본서기에서 나오는 신화의 유적지가 매우 사실적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일본인들은 이것을 진실로 밑는다.
본인이 단언하건데, 기원전 200년경에 실존했던 인물의 경주 유적지인 라정의 축조는 기원후 400년 이후에 만들어진 것이다.
강원,경상 신라인들은 大羅道에 와서 上國에 대한 예를 갖추기 바란다.
신라인들은 대라도 삼한 천황폐하께 조공을 하였음은 위서인 경상도 바이블 사서 김부식의 삼국사기에도 분명하게 적혀있다.
[김부식 삼국사기 혁거세 거서간 38년]
38년 봄 2월에 호공(瓠公)을 보내 마한을 예방하였다. 마한왕이 호공을 꾸짖으며 말했다.
"秦韓과 弁韓은 우리의 속국인데 근년에는 공물을 보내오지 않았소. 대국을 섬기는 예절이 이와 같은 거요?" -중략-
이보다 앞서 중국 사람들 중에 秦나라가 일으킨 난리로 말미암아 고통을 당하다가 동쪽으로 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 가운데 대부분은 마한 동쪽에서 秦韓 사람들과 함께 살았는데 이 시기에 이르러 점점 번성하자 마한이 이를 싫어하여 이와 같이 책망했던 것이다.
[일연 삼국유사 진한(秦韓) 조(條)]
후한서(後漢書)에 말하되,
"진한(秦韓)의 늙은이가 말하기를 진(秦)나라에서 도망해온 놈들이 한국에 오니, 마한이 동쪽 경계 땅을 떼어주었다. 그러자 그들이 서로 불러모으니 무리를 이루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들의 언어는 秦나라 말과 비슷한 점이 있었다.
그런 때문에 이곳을 秦韓이라고 했다.
여기에는 십이개의 소국(小國)이 있어 각각 일만호(一萬戶)정도 되었는 저마다 나라라고 불렀다.
또 최치원(崔致遠)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한(秦韓)은 본래 연(燕-춘추전국 시대 지금의 북경을 수도한 중국 변방의 나라)나라 사람들로 도망 온 놈들이다.
그래서, 탁수( 水-중국 하북성(河北省) 탁록현( 鹿縣) 탁록산( 鹿山)에 근원을 두고 하류는 俠河가 됨. 연나라에 있던 강이름이다.)의 이름을 따서 그들이 사는 邑과 마을을 사탁(沙 ),점탁(漸 )등 이라고 불렀다.
[본문:後漢書云. 秦韓耆老自言. 秦之亡人來適韓國. 而馬韓割東界地以與之. 相呼爲徒. 有似秦語. 故或名之爲秦韓. 有十二小國. 各萬戶. 稱國. 又崔治遠云. 秦韓本燕人避之者. 故取 水之名. 稱所居之邑里. 云沙 . 漸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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