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남박 인명사전 ::::::
선조님들의 행적을 기록한 작은 반남박씨 인물사전입니다, 기록한 내용들은 각 소종중
의 자료, 세보의 세적, 비갈 및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비롯하여 각종 인터넷백과사전 자
료 등을 참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종친 분들의 많은 참여와 자료제공을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앞부분 (예) 09-02-0057 은 9세 경신보 2권 57쪽에 등재되어있다는 의미입니다.
1840년(헌종 6)∼1903년(광무 7). 조선 말기 학자. 자는 응로(應魯)이고, 호는 금남(錦南)이다. 본관은 반남(潘南)이다.조부는 괴헌(槐軒) 박재기(朴在璣)이고, 부친은 박재망(朴齋望)이며, 모친은 권석원(權錫元)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조부 박재기로부터 가학(家學)을 전수받았다. 평생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도학을 공부하는 데에 전심하였으며, 조부의 장원(莊園)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는 일에 힘썼다.김세락(金世洛) 등과 교유하였다.
문집으로 《금남문집(錦南文集)》 4권이 전한다. 1927년 조카 박승언(朴勝彦)이 편집 및 간행하였다. 문집 가운데 주목할 작품으로는 평생 살아오면서 겪은 자신의 고생스런 삶을 굶주림의 고생, 추위를 견디는 고생, 학문하는 고생, 과거시험을 치르는 고생, 가사 감독하는 고생, 처세하기 힘든 고생 등 여섯 조목으로 서술한 〈고해잡록(苦海雜錄)〉과 〈만록(漫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