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남박 인명사전 ::::::
선조님들의 행적을 기록한 작은 반남박씨 인물사전입니다, 기록한 내용들은 각 소종중
의 자료, 세보의 세적, 비갈 및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비롯하여 각종 인터넷백과사전 자
료 등을 참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종친 분들의 많은 참여와 자료제공을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앞부분 (예) 09-02-0057 은 9세 경신보 2권 57쪽에 등재되어있다는 의미입니다.
1853년(철종 4)∼1930년. 조선 말기 학자. 자는 치옥(穉玉)이고, 호는 청하(聽荷)이다.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거주지는 경상북도 영주(榮州)이다. 부친은 박봉양(朴鳳陽)이다.
1882년(고종 19) 생원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재학하면서 여러 서적을 두루 섭렵하였다. 1910년(융희 4) 경술국치를 당하자 울분을 참지 못하였으며, 1912년 고구려의 환도성(丸都城)인 만주 통구로 건너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함께 훗날을 기약하고, 독부장(督府長)에게 탄식과 원망의 글을 올리며 그릇되어가는 풍속을 바로잡아 줄 것을 청하였다. 그 후 학문에 정진하고 후학을 양성하는 데에 힘써 많은 인재들을 길러냈다.
저서로 《강목목차(綱目目箚)》‧《구야록(求野錄)》‧《국조총론(國朝總論)》‧《송명말충의록(宋明末忠義錄)》‧《춘추대사고의(春秋大事考疑)》‧《초학순지(初學須知)》 등이 있고, 문집으로 《청하집(廳荷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