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남박 인명사전 ::::::
선조님들의 행적을 기록한 작은 반남박씨 인물사전입니다, 기록한 내용들은 각 소종중
의 자료, 세보의 세적, 비갈 및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비롯하여 각종 인터넷백과사전 자
료 등을 참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종친 분들의 많은 참여와 자료제공을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앞부분 (예) 09-02-0057 은 9세 경신보 2권 57쪽에 등재되어있다는 의미입니다.
1630년(인조 8)∼1701년(숙종 27). 조선 후기 문신. 자는 자원(子遠)이다. 본관은 반남(潘南)이다. 우문관직제학(右文館直提學) 박상충(朴尙衷)의 후손으로, 고조는 대사헌(大司憲) 박응복(朴應福)이고, 증조는 관찰사 남곽(南郭) 박동열(朴東說)이며, 조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증 이조판서(贈吏曹判書) 박호(朴濠)이다. 부친 문과 장원급제한 박세모(朴世模)와 모친 찰방(察訪) 안두원(安斗元)의 딸 증 정경부인(贈貞敬夫人) 순흥안씨(順興安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참봉(參奉) 김영후(金榮後)의 딸 증 정경부인(贈貞敬夫人) 광주김씨(光州金氏)이다. 큰 며느리는 효종의 딸 숙녕옹주(淑寧翁主)이다.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랐다. 어려서 학문에 힘쓰고 수차례 과거를 치렀지만 뜻을 이루지는 못하였다. 장남이 효종의 사위가 되어 창릉참봉(昌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사양하고 나아가지 않았다. 다음 해 또 사산감역(四山監役)에 제수되자 나아가 임기를 채운 후, 사복시주부(司僕寺主簿)‧좌수운판관(左水運判官)‧전생서주부(典牲署主簿)‧감찰(監察)‧돈령부판관(敦寧府判官)‧사직서령(社稷署令)‧장악원첨정(掌樂院僉正)‧예빈시정(禮賓寺正)‧고창현감(高敞縣監)‧통진현감(通津縣監)‧면천군수(沔川郡守)‧천안군수(天安郡守) 등을 역임하였다. 부임지에 가서는 언제나 정도에 따라 바르게 다스렸다. 70세에 통정대부(通政大夫) 돈령부도정(敦寧莩正)에 올랐다.
슬하에 4남을 두었는데, 숙녕옹주의 남편인 효정공(孝靖公) 금평위(錦平尉) 박필성(朴弼成)과 감찰(監察) 박필진(朴弼震), 박필신(朴弼臣), 박필근(朴弼根)이다. 묘는 경기도 양주(楊州)에 있다.